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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스트/아티스트들

Out of Sight

[단편애니] 따뜻하고 즐거운 단편 애니메이션 Out of Sight 
 

오늘은 3명의 대만대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애니메이션을 소개시켜드리고자해요^^

이야기는 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 치코가 강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보지 못하면 상상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버리고 말잖아요.
그런데 애니속의 치코는 소리로만 겪게 되는 상황들을 재미나게 상상하게 됩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치코의 상상속 세상은 너무나도 따뜻하고 재미나서 볼수 있는
우리보다 어쩌면 더 행복해보이기도하네요.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꺼예요.
특히 수채화느낌의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치코가 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이미지로 구현되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그럼 소녀의 상상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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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와 작업 에피소드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본 작품은 졸업작품으로 진행하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수채화와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하려 하지만
교수님이 제작 시간 때문에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학생들을 기한내에 만들것이라고 하며
결국 배경은 수체화배경으로 캐릭터는 벡터작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스토
리 보드
 

 

 강아지 꼬꼬의 디자인 스케치


 주인공 치코의 디자인 스케치

 

수작업한 수채화 일러스트


포토샵으로 채색한 치코

배경은 수채화로 스캔해서 사용한것도 있고 컴퓨터 작업을 한후 플래시로 모션을 잡았다고하는군요
그리고 합성은 에프터이펙트에서 하고 마지막으로 음성삽입 및 편집은 소니베가스로했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앞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를 공감한다거나 이해하기란 어려운거같아요.
그런데 이런 애니를 통해서 한번쯤은 장애우들이 격는 어려움이나
생각들을 한번쯤을 더 생각해보게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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