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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들/장난감박물관

Toy Museum Hracek 1

토이박물관은 프라하 성의 딸린 식구다. 프라하성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고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자리잡고 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이라고 하니 프라하의 자존심인 셈이다.


이곳을 찾는 이는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온 관광객들이다. 그도 그럴 것이 4유로 입장권을 내고 오기엔 어른들은 다소 밋밋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입구 부분 사진만 찍고 가는 찍사 관광객이 주류다.

혹시 아이들과 프라하 성을 구경하게 된다면 토이박물관을 한 번 들어가보면 좋을 것 같다. 아마 동화 속 같은 인형들의 모습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꿈틀거리게 될 것이다. 물론 인형을 사달라는 아이들의 성화를 제지할 자신만 있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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