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품 브랜드인 나이키, 코카콜라, 삼성, 맥도날드 등은 수많은 제품들 중에서 유독 소비자들의 기억속에 강력히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긴연아, 베컴, 엘비스 프레슬리, 조지 부시, 빌 게이츠, 스티브잡스 또한 세계인들의 머릿속에 강력히자리잡고 있다. 62억 2천 5백만명에 달하는 세계 인류속에서 이들 처럼 대부분의 세계인들이 알고 있고 기억 하고 있는 스타는 위에서 거론한 삼성, 나이키, 코카콜라 등의 세계적인 스타 상품 브랜드들과 동일한 힘과 경제적 효과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그리고 세상의 모든 상품들은 이렇게 유명세를 가지고 싶어 하고 명성을 얻고 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싶어한다. 그것은 사람이든 상품 브랜드이건 명성과 스타의 반열에 오르면 경제적 이익을 비롯 엄청난 유무형의 혜택과 가치를 향유하고 창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공 브랜드들(개인과 상품 모두)은 우연히, 운이 좋아서 오늘날의 성공 지위를 얻게 된 것일까?
아니다. 운도 아니고 우연히 일어난 불가사의도 아닌 이면에 감추어진 엄청난 노력과 철저한 '브랜딩 프로세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성공한 상품 브랜드들은 통상 상품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고 ==> 상품을 광고 하고 ==> 다양한 이벤트를 실행하여
==> 새로운 스토리를 업데이트 한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의 목적은 표적 고객들을 매료시켜 브랜드를 잘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하고, 나아가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켜 비슷한 상품들 중에서 자사 브랜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성향이 다르고 개인의 브랜드화를 의식하든 하지 않든 간에 개인이 속한 사회적·직업적 집단 내에서 각자자신의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런데 생존 경쟁의 치열함이 도를 더해가고 통신기술의 발달로 과거에는 상상치 못했던 '명성을 만들어 내는 역량이 커지게 되었다. 즉 전통적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외에도 영화, 케이블 방송, 컴퓨터인터넷,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등 보다 쉽게 이미지를 만들고 더욱 쉽고 빠르고 광범위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들의 '퍼스널 브랜드'를 의식적으로 구축하고 활용 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영업사원들도, 교수들도, 가수들과 스포츠 선수들도 각자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차별화된 퍼스널 브랜드 구축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중들로 부터 강력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이름 값을 톡톡히 누리게 되는 세상을 살게 되었다.이름값을 만들어 내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체계 설계'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핑요한 것이 바로 '인지도'의 확보이다. 즉 '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인가 이다. 인지도가 주는 가장 큰
혜택은 사람들로 부터의 '관심 획득'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아니면 장소이든 세상 모든 것이 대량생산 되어 쉽게 상품화되는 오늘날, 인지도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중의 하나이다.
퍼스널 브랜딩의 궁극적 목표는 이처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서 브랜드 추종자와 고객, 팬을 더욱 늘리고 더 많은 기회를창출하는 것이다. 폭 넓은 인지도를 가진 사람들이 각종 언론의 뉴스들을 장식하게 되고 수 많은 충성고객들을 거느린다. 이러한 인지도의 힘과 영향력이 커지면서 모든 분야에 걸쳐 인지도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 경향이 점점더 커지고 있다.
경쟁이 극심해진 오늘날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이름을 알리는 일이 필수적인 것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현대 사회에서 폭넓은 인지도는 시장성 높은 상품이 되어 막대한 혜택으로 이어진다.
< 참고자료 :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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