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갖추어진 브랜드 매장에 가보면 인테리어나 분위기 심지어 냅킨 하나에 까지 브랜드의 지문이 묻어나지 않은곳이 없다. 그것이 바로 진짜 브랜드의 힘이다. 사람의 손에 고유한 결이 있듯이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철학과 컨셉, 그리고 브랜드 방향성이 나름의 개성을 유지하며 유기적인 형태를 지닌 독특한 지문이 있는것이다.
진짜 브랜드는 자신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편집증적으로 연출하며 여기저기를 매만지기에 지문의 흔적도 많다.
반면에 가짜 브랜드는 절대 그렇지 않다. 단순히 '대박'을 목표로 '대세'를 따르며 '대부분'의 제품을 여기저기 베껴다 둔다. 진짜 브랜드는 로고가 없더라도 모든 소비자가 브랜드 지문의 흔적만으로도 분간할 수 있다.
당신은 당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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