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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아이디어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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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있나요?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살면서 꼭 필요한 친구 ①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②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약 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라는 브라질 휘트니스 광고 뚱뚱한 모습의 사진과함께 정성들여 만들어진 코끼리나무와 카드성, 종이새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엔 날씬한 모습과 아주 간소화된 나무와 작은 카드성, 한마리의 종이학이 있습니다. 취미생활이 아닌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브라질 휘트니센터광고입니다. Advertising Agency: DDB, Brazil Creative Directors: Sergio Valente, Marco Versolato Creatives: Ulisses Razaboni,Marcos Abrucio, Cassio Zanatta, Rodrigo Almeida Photographer: Daniel Klajmic Illustrator: Quad Studio
고급슈퍼마켓 광고입니다 최고로 치는 제품들이 각나라에서 공수해왔다는 메세지의 고급슈퍼마켓 광고입니다 Advertising Agency: Publicis Bold, Istanbul, Turkey Creative Director: Sami Basut Art Director: Fatih Gül Copywriter: Ozgür Cayan Photographer: Murat Süyür Published: May 2011
설레다'S ART-Book http://blog.naver.com/dnwjdaks/120114278893 제목에서처럼,책을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쉽지않네요. 핫핫핫핫. 안녕하세요, 설레다입니다. 잘지내시죠? 어떤 것으로 다시 찾아올까하다가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에세이 이야기로 오랜만의 인사를 시작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지내시죠? 잘지내셨죠? 여전히 찬바람이 불었던 3월말에 마음 추스리겠다는 이야기를 써두고는 5월의 중반을 넘기고 있네요. 그림에세이- 감성메모 책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예상과 현실은 역시 차이가 조금 있어서 이런저런 난관이 있기도하지만요,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 출간에서 조금 늦어진 시간이 되겠지만,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게 중요한거겠죠! 매주 한번 또는 두번씩 회의를 하고, 시안을 보고, 의견을 조..
‘포스트잇’을 세상에 선보인 아트 프라이 과학자 가운데 일반인에게까지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극히 일부다. 20세기 이후인 경우는 주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인데, 대학이나 국가 연구소에 적을 두면서 순수학문을 연구한 경우가 많다. 응용연구를 주로 하는 기업체 연구원이 이름이 알려지는 건 무척 예외적인 경우다. 미국 회사 3M에서 근무한 아트 프라이(Art Fry)가 바로 이런 예외가 아닐까. 프라이는 현대인들 대다수가 늘 옆에 두고 쓰고 있는 ‘포스트잇(post-it notes)’의 발명자다. 빛을 내는 전구가 그려져 있는 포스트잇을 이마에 붙이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세상 사람들의 삶의 양식을 바꿔놓을 수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물론 포스트잇이 없다고 해서 우리 삶이 달랐을 거라는 건 과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창조 계급의 습관 변화와 습관 경영 10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의 초청 강연자 드 케르코브 교수와 다라스 교수의 강연 내용입니다. [상상력 CEO 스쿨-2] 다라스 교수 창조 계급의 습관 변화와 습관 경영 약 40년 전부터 사회학자와 인구통계학자들은 세계 대도시의 인구에 몇 가지 카테고리가 형성되고 있는 것을 주시해 왔다. 이 새로운 부르주아 계급의 가장 큰 특징은 상상력과 창의성, 발명과 혁신에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분야에서 몇 권의 저서를 낸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에 의하면 이 창조계급은 전세계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창조성은 창조성을 부르고 창의적인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이 아주 중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
네트워크 상상력이 미래 경영의 핵심이다 10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의 초청 강연자 드 케르코브 교수와 다라스 교수의 강연 내용입니다. [상상력 CEO 스쿨-1] 드 케르코브 교수 네트워크 상상력이 미래 경영의 핵심이다 맥루한의 제자로서 토론토 대학의 맥루한 프로그램을 주도해온 데릭 드 케르코브 교수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인간은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 평균 7~9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은 스크린에 자신의 상상력을 쏟아 붓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스크린이 인간의 사고를 정리해주는 기능을 함으로써 머리에서 스크린으로의 이동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미디어의 발달로 상상력의 구현형태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고 전제한다. 돈키호테는 기사(騎士)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결과 책에 있는 정보를 ..
브라운 자매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Nicholas Nixon Nicholas Nixon은 브라운 자매들을 7년마다 한번씩 거의 30년간 촬영했습니다. 누구의 인생이건 간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타인의 관점으로 누군가가 기록해준다면, 드라마가 되지 않을 인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 자매들은 2004년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2010년, 2016년, 2022년....프레임 안에서 한 명씩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게되지 않을까요? 모두의 인생이 그러하듯이 이와 비슷하게 1964년 영국에서 14명의 7살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습니다. 제목하여 "Seven Up" !! 7년마다 한번씩 같은 인물을 인터뷰했는데, 그 아이들이 벌써 49살이 되었네요. 7 UP 에서 시작한 다큐멘터리가 이제 49 UP 이 된것이죠. 유튜브에서 "49 UP"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