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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Creative Media Director

주변에서 제 직업을 물어 보시면 가끔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직함은 본부장, PD, 실장, 이사 등등으로 불리우지만 이 직함이 내가 하는 일들을 정의 내려주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럼 좀 장황 하지만 '새로운 매체를 통해서 하는 홍보 활동들'이라고 설명을 드리면 그럼 PR업체이신가요라는 조금은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하십니다. 기존 업무의 카테고리 범주안에 없는 일을 한다는건 참 어려운일입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상상미디어전문가라는 말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다시 정의를 내리자면 광고 영상일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매체는 새로운 디바이스를 활용합니다.
터치패드, 스마트폰, DID, Signage, 홀로그램, AR, 입체영상, 4D, 센서등을 활용하여 광고디자인, 영상작업 전반을
콘트롤하고 기획하는 사람 입니다. 

아직도 어렵지요...^^

그냥, 사람 좋고 성실한 인재라고 이해해 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