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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프로젝트/좋은회사 만들기

[004] 결정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마라!

사업을 하다보면 참 별일들을 겪게 되는것 같습니다. 분야도 없이 총체적으로 생기는 일들을 처리하다보면 가끔 내가 무슨일까지 해야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사실상 사장이 하는 업무는 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일에 신경을 쓰는것이 맞는것이겠지요. 그런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다보면 반드시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옵니다.

 

그렇습니다. 책임을 져야할 순간이죠.  직장에 근무할때는 피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부서 관할이 아니다. 내 전공이 아니다 등등 결정에대해서 피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사장의 입장이 되셨다면 이제 그럴 수 는 없습니다.  사장의 말한마디에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꾸어 이야기 하자면 바로 그것이 사장의 일인것 같습니다.  결정에 주저해서는 어떤 한가지도 제대로 진행이 될리가 없습니다.  비록 그 결정이 옳지 않더라도 결정해야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건 올바른 판단을 하기위한 자기성찰일것 입니다. 

 

 하지만 멀쩡한 사업을 하다가 갑자기 절에 가서 수양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시간을 가지고 생각 하려고해도 급하게 처리해야할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사장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 합니다.  만약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전문가와 상의를 하면 되고 법적인문제 비전에대한 문제등 사장은 반드시 알아야될 분야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 상인들이 불이나도 목숨을 걸고 지킨것이 바로 외상장부라 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연락처겠죠. 여러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만약 많지않거나 머리속에서 딱 떠오르는 사람들이 없다면 최대한 빨리 알아두시는 방법을 찾아 보셔야 합니다. 그것이 사업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아무리 주변의 정직하고 올바른이야기의 조언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결국 결정을 해야할 사람은 사장입니다.

 

그 결정에대해 비웃을자도 있을 수 있고 두손들어 지지해줄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결정에대한 책임을 너무 무서워해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말한마디의 결정에 1~2천만원의 수익이 왔다갔다 한다면 그토록 엉성하고 어이없는 판단을 해버리는 사장은 없을것입니다. 타성에 젓거나 눈치만 보다가 결정의 타이밍을 놓치지는 않았는지요? 항상 사장은 바른눈으로 깨어나 있어야 합니다. 회사라는 조직체에 있는 리더들에대한 믿음은 바로 그 결정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러한 결정을 믿고 따라와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들의 믿음을 위해서라도 정말 신중하게 하나하나 일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사이엔가 점점 더 바른 판단을 하게되는 순간이 많아질것입니다. 고민하는 사람을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없이 많은 결정들을 하기위해 사장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생각하며 판단하게 됩니다.